언어치료

언어치료란

언어란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넓은 의미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 가지 영역(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에서 한 가지 혹은 여러 가지의 어려움이 있을 때에 언어치료라는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언어발달이 늦어지면 사회성의 문제(또래관계의 상호작용), 학습의 문제(언어로 이루어진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의 전 영역)등이 생기게 되며 언어의 문제로 인해서 자신감의 저하, 정서 문제 등의 이차적인 문제 등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언어의 발달지체는 이러한 모든 발달영역에 어려움을 주게 되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가의 상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치료의 과정

1. 우선 언어평가를 통해서 아동의 어휘력, 이해력, 표현력, 언어문제 해결력, 유창성, 조음문제, 조음기관의 문제점 등 언어전반에 관한 기능을 평가하게 됩니다.

언어 이해평가 타인의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지를 평가하고 아동의 생활연령에 맞는 어휘력과 언어 이해력을 평가합니다.
언어 표현력평가 아동의 생활연령에 맞는 어휘와 표현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조음평가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발음이나 부정확한 발음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의사소통능력평가 실제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언어로 적절하게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평가합니다. 언어의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을 살펴봅니다.
유창성 평가 말을 편안히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말더듬이나 말빠름증을 평가합니다.

2. 평가를 통한 아동의 현재 언어능력과 잠재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목표와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치료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3.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가정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적절한 언어 자극을 위한 가정 내에서의 부모님의 언어교육도 지도합니다.

  • 두 돌이 지났는데도 엄아, 아빠 등 몇 개의 단어 외엔 말하지 못하는 경우
  • 만 3세가 되었는데, 단어로만 의사표현을 하고 문장을 아직 말하지 못하는 경우
  • 눈 마주침도 어렵고 다른 사람의 말에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며 사람의 말소리보단 기계음 등에 집착하고 정상적인 언어발달이 안되는 경우
  • 언어적인 지시를 이해 못해서 지시 따르기가 어렵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 못해서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오해를 하기도 하는 경우
  • 친구들과 혹은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대화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 발음이 부정확해서 또래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아동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 또래 아동보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 등이 전달이 안되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 말을 시작하기가 어렵고, 단어나 음소를 여러 번 반복하거나 더듬고, 혹은 말소리를 길게 연장하기도 하여 말을 편안하게 못해서 말의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
  • 학령기 아동인데, 언어에 대한 학습이 어려워 언어적인 이해가 요구되는 과목이 힘든 경우
  • 이중 언어 아동으로, 혹은 외국에 오랫동안 거주하여 모국어가 서툴러 어려움을 겪는 경우
  • 기타 구조적인 결함으로 언어의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많은 부모님들이 아동에게 언어적인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책을 읽어주고 말을 많이 하면 좋아지거나 아이가 자라면 좋아질 수 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감으로 치료시기를 놓쳐서 또 다른 어려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에 나열한 경우 외에도 부모님께서 언어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가의 평가와 진단으로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현재의 언어에 대한 어려움을 도와주어서 차후에 발생하게 될 여러 발달사의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