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아동상담연구소

안녕하세요

평소 아이는 환경에 적응할 때 오랜시간이 걸리고 먼저 다가가서 놀자고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친해지면 자기 표현도 잘하고 싫다는 표현도 잘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다가 깨서 울면서 며칠전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 친구가 때렸거나 속상했던 일을 이야기를 하면서 웁니다.

며칠이 지난 후 이야기를 하니 상황파악이 어렵기도 하고 사실여부도 확실하게 알길이 없네요.

아이가 자다깨서 울며 하는 말로는 어떤 남자아이가 계속해서 때린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말만 믿고 선생님께 물어봐도 선생님은 보지 못한 상황이라서 맞는 사실인지도 몰라 답답하기도해요

작은일도 선생님한테 다 말할 정도고 친구가 살짝만 쳐도 짜증을 내는 아이인데 왜 그 아이와 관련된 것은 말을 안하고

자다가 깨서 울면서 말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 아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종일반도 그만두고 일도 그만두고 아이와 시간을 보냅니다.

자다깨서 울면서 말하는 것은 오래되었고 왜 울면서 며칠 전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혹시나 다른 문제로 아이가 유독 그아이 이야기만 하는 지도 궁금하네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