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아동상담연구소

작년까지는 안됐었는데 이제 되는걸 보니 용돈을 줘도 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를 주는게 적당한지도 모르겠고 기간을 어떻게 정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용돈 주는걸로 끝내면 과자나 장난감 구입등의 소비만 배우게 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소비도 하지만 저축도 하고 기부도 하고 가정내에서 돈을 버는 경험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혹시 정리정돈을 잘 하거나 밥을 남기지 않는다거나 하는 바른행동을 할 때마다 백원씩 주어서 저금통에 넣는 이런 건 어떤가요?얼마전에 유치원에서 빵저금통을 보내왔는데 그렇게 채워달라고 하더라고요..애들이 저금통 채우려고 바른행동하려고 노력은 하던데...바른행동을 한 후에 '엄마 나 돈줘'이래서 쫌 황당하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