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아동상담연구소

  안녕하세요?

  원광아동상담센터입니다.

  어머님께서 상세하게 적어주신 아이의 상황과 아이가 나타내고 있는 행동들을 살펴보면,

  첫째, 아이가 타인과 관계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뽀뽀'로 표현하는 듯 합니다.     

  따라서 '뽀뽀'보다는 '누구야 같이 놀자'라고 친구에게 말을 걸 수 있는 방법 및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이이므로 엄마와 아이가 친구역할을 하며 역할놀이를 통해 타인과 적절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연습한다면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입니다.

  둘째,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마다 같은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는지와 개인이 갖고 있는 대처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사회성으로 인한 어렵다고 어머님의 글을 토대로 단정지을 수는 없으니  아이에 대한 정확한 문제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소 혹은 저희 아동상담센터(02-545-1147)로 연락주시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