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아동상담연구소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지금 9살 입니다  7살때 아파트 정문에서  서 있던 우리 아이를 택배차가 후진을 하면서

차에 깔리는 사고가 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지 않고  간에 멍이 든정도 이어서 일주일동안

입원하고 퇴원했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오니 밤마다 계속 생각난다며 울고 죽을것 같아 엄마 하며  무섭다고 울었습니다.

그래서 놀이치료를 4달정도 받았는데 더이상 울지않고 잘 지내는것 같아 치료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로 2년 정도 지난 요즘은   길가다가 차가 자기쪽으로 오면 또 사고가 날것 같다고 차가 무섭다고 다시

말하네요.  그 사고를 잊고 싶은데 생각이 난다며 말하곤 합니다.  규칙을 지키고 차를 잘보고 다니면  더이상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꺼야~ 라고 안심 시키며 말했는데...  앞으로도 차만 보면 그때 그사고가 생각이

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다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편인지 알고 싶습니다.